바카라는 ===> 꺾음이다............................

바카라는 꺾음이다.

과거 2매, 3매, 4매를 가지고 숱하게 놀아보았다.

교차하기도 하고, 교집합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한 슈에 1유닛만 먹기를 시도하기도 하고,

동시에 때리기도 하고, 반대로 벳팅하기도 하고,

8번 가상으로 죽으면 그 이후에 실제벳을 시작하기도 하면서 마틴으로 하기도 하고,

홍콩벳팅법이나

2연속으로 승과 패를 이뤄야 다음을 진행하기도 하고,

이길 때 올리고,

혹은 질 때 올리는 벳팅법도 해보고,

옆동네 카페에서 4매대입법을 적용해 보기도 하고,

지수의 법칙에 6개월 이상을 하루 종일 매달리기도 하고,

신김치가 자기 방법이 뭐 어떻다고 하면 일일이 대입해 보기도 하고,

누가 좋다는 것이 있다면, 구구식으로 하나하나 아이디어를 가져와보기도 하고,

나중에는 내가 무엇을 생각했는지 조차 기억 안 나게 이것저것 많이 고민해보기도...

5매, 6매는 별 효용이 없었는 듯하다.

2,3,4매안에 거의 다 녹아있는 느낌이었고,

나만의 방법, 내 대로 방식, 나대로 방법으로 이리저리 만들다가

조금이라도 이용가치가 있을까 싶으면 더 응용해서 계속 그 이전방식에서 더 사족을 만들어

나가는 방식으로 많이 진행을 했었다.

오랫동안 해보니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는 포지션, 포인트 이것은 별로였다.

아주 자주 많이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길짝에 널부러진 돌멩이처럼 흔하디 흔한 포지션에서 벳팅을 칠 수 있어야

기다리다가 망가지는 내 모습을 보지 않을 수 있겠다 싶더라.

1선 50프로

2선 25프로

3선 17.5 프로

4선 더 적겠지

5선 더 더욱 적겠지

구체적 수치는 실제로는 크게 필요없다.

1선에서 나오는 것이 가장 많다는 것은 대충보아도 다 안다.

그렇다면 플뱅이면 플로 벳, 뱅플이면 뱅으로벳 옆줄만 노리는 포지션을 그냥 정해도 되겟네.

뭐든 가장 손쉽고, 편하고, 자주 접하고, 손해나더라도 빨리 원점을 회복하고 플러스 구간으로

가도록 하면 된다.

그 다음은 2선이고

또 그 다음은 3선이다.

4선까지가 가장 많이 나올 수 있는 흔한 그림이다.

아래 4선 이상 나오는 것이 슈당 그렇게 많지는 않다.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나오는 3선이나 4선까지를 주된 이용 대상으로 정한다.

그 안에서 많이 나오면 이를 공략하는 것이다.

그런데 플플방플 방방플 방플플 이렇게 나아가다가

갑자기 플플플플플플플플플 혹은 bbbbbbbbbbb 이렇게 나올지 어떻게 아는가

도저히 모른다.

그래서 얕게 얕게 노는 장소에 들어가면 그 분위기대로 놀 수 있을 것 같고,

아무래도 그런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내대로 느낌이며 방식이다.)

그래서 처음에 몇 핸드를 보고 들어간다.

처음 흐르는 그런 추세가 계속 연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다음 판을 예상하는 것이 아니라

흐름이 그런 흐름으로 흘러주기를 바래며

생각되로 되어간다면 상당한 전리품을 얻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준점을 정한다.

슈 시작하는 첫 핸드를 보든지, 아니면 슈 중간이든지 별 상관하지 않는다.

8핸드안에 3선이 없다면 그것을 기준으로 삼는다.

pbbbppbp 이런 것은 취하지 않는다는 말이고,

슈 초반이 아니라 슈 중후반이더라도

bppbbppb 이런 식이면 이런 것을 보고 들어가며, 벳팅의 근거로 삼는다.

8핸드로 시작하는 시점에서

8핸드 안에는 무조건하고 3연속선이 있어서는 안 된다.

2선 안에서 왔다리 갔다리 노는 분위기에 나도 한 번 젖어본다는 느낌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