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잃어야 끝나기전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죠

다 잃어야 끝납니다. 

라는 말에 동감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 바닥에서 대승하시고 이기고 계신분들은 잃고계신 분들에 비해 엄청 적은분들만 해당됩니다.

이미 많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드도 잃은 금액의 50프로 이상 있는게 아닌이상은 사실상 복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이걸 알면서도 우리는 일확천금을 노리고 커뮤활동도 해서 혜택도 받으려고 하고, 버는돈을 베팅에 대부분 탕진합니다.

시드가 잃은돈에 50프로 이상 있지 않으면 지금부터라도 소소한 행복에 재미를 들리셔야 합니다.

저도 - 1억이 넘습니다. 한 반년전 부터는 이걸 복구할 시드도 없고 생활에 너무 큰 지장을 줘서

소소한 재미로 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베팅으로 치킨값만 벌어도 한달이면 50~60만원 입니다.

매일 딱 만원 2만원 벌기로 합니다.

그러니 대승의 꿈은 없어지고 그냥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저같이 시드 없으신분들은 소소한 행복에 재미를 들리시는게 훨신 빠르고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이미 많이 잃은 상황이라 대승 생각은 어쩔수 없습니다.

있는 돈 다 잃어야 끝나는 싸움입니다.

버는 족족 다 잃기전에 소소한 행복에 맛을 들여서 베팅해봅시다.

하기사 위에 이말처럼 되면 절제력이 있으시다는거죠

절제력이 있으면 베팅도 이렇게 안집니다

절제력이 없으니 베팅도 무너지고 생활도 무너지는거죠

저도 매일 포바 못참아서 매일 집니다.

근데 그렇다고 실벳으로 안빠진지 꽤 됐습니다. 가끔 돌발이나 들어가서 지면 패배 인정하고 안합니다.

현타와도 댓노로 방향 바꾸니 마음도 편해지고 정신이 좀 맑아진? 기분은 듭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