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민.....
오늘 악용 사용자로 의심된다고 해서 한참을 1:1 문의 게시판과 설전을 벌였네요.
베민이라는 커뮤니티는 회원도 회사도 서로가 갑이될 수 없는 관계입니다.
베민은 회원이란 사람들이 모여서 회사의 힘이 생긴거고 그 힘으로 보증 사이트들 딜을 할때 보다 좋은 조건으로
보증 사이트들을 합류해 나갈 수 있는 것이고 그런 힘이 회원이라는 모임에서 나왔으므로 회원들에게 본인들이 이득을 보는 부분의
일정 부분을 포인트라는 제도를 통해 환원해 주는 것이고, 그런 혜택들이 체계가 잡혀가면서 회원들은 거기에 만족하고 더 많은
회원수가 모이는 것이고...
그런데 어느정도 회원수가 모이다 보니 악용사용자도 생기고 포인트만 모아서 알바하자 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그러는 거일텐데
조직적으로 악용을 목적으로 양빵사무실을 만들어서 대량의 혜택을 갈취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당연히 배제되어야 하는거 맞는거고요..
그런데.... 보증사이트들 선택을 할때 우리는 그들이 써둔 배너 광고를 보면서 어디는 롤링이 100프로네 어디는 300프로네 이런거 봅니다.
왜볼까요? 바카라라는 게임의 특성상 길게 질질끌면 결국은 게임하는 사람이 죽게되어 있더라 라는 간접 경험들이 있는 사용자들이
게임을 하기 때문에 최대한 운좋아 잘 맞으면 땄을때 나오고 싶어서 그런것들을 살펴보는 거겠지요.
그런데 그런 룰들을 만들어 놓고 그런 룰을 착실히 지키면서 얌체처럼 돈을 따는 유저들을 악용유저로 몰아서 제재를 한다면....
정말로 팀을 이뤄서 악용을 하는 사람들 안에 슬쩍 집어 넣어서 제재를 한다던지... 댓글 무성의 하게 다는 사람들 제재를 하면서 관리자 분들이
흡사 본인이 완장을 찬거 같은, 무슨 갑의 권력을 맛보는 듯한 착각에서 서로에게 결코 갑이 될 수 없는 회원들을 함부로 대한다면...
그런 커뮤니티가 처음 커뮤니티를 설립했을 당시의 초심을 지키고 있는 것인건지 한번 되묻고 싶습니다.
1:1 문의판에 3가지의 질문을 드렸는데 무성의한 무지성 댓글 복붙으로 똑같은 3번의 답변을 주더군요...그때 순간 열을 받았습니다.
이런 무성의한 처치를 할거면 1:1문의는 왜 만든건지...
그러고 나서 조금은 신경질적인 글들을 남기면서 제대로 된 답글들을 쓰는걸 읽어보면서... 참.. 서로에게 절대 갑이 되어선 안되는 관계의
사이트와 회원들의 의사소통이 이런식으로 이루어 진다면... 미래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의심되는 회원도 일단은 의심이 확증이 되기전 까진 하나의 소중한 베민의 회원입니다.
이 사이트가 커뮤니티 소통 사이트인만큼 포인트 몰수, 자격 정지 이런걸 미리 임의로 해놓고 답변을 기다리기 보다... 해당 회원에게 친절히 쪽지를 보내서
이런 의심여지가 있으니 1:1 문의사이트에 해당 문의를 해주셔라 해놓고 포인트를 몰수를 하던지 자격을 1주일을 정지하던지 2주일을 정지하던지
서로가 납득하는 상황에서 조율을 하는게 가장 기본일건데...일단 몰수부터 해놓고, 일단 자격박탈부터 해놓고 문의를 기다리는 베민측이
혹시 본인들이 어느 순간에 회원들보다 갑의 위치에 있는 거라는 착각을 불러주는 원인이 되었던건 아닐까 한번 심각하게 고미해
보시기를 부탁드리구요....
전 일단 글쓰기 제한을 풀렸고 포인트 교환은 안되고 기프트 교환도 안된다는데...그런 곳에서 무의미하게 커뮤니티 본연의 소통만을 위해서
봉사해 주고 싶은 마음이 일단 오늘은 없어서 떠납니다.
앞으로 가끔 로그인 해서 어찌 진행되어 가는건지 살펴보고 1:1 문의도 드려는 볼건데... 악용하는 사용팀들 나쁘죠...하지만 그들을 추려내기 위한다고 하면서
행하는 베민의 처사에 좀 심한 부분이 있는건 아닌지 그리고 본연의 커뮤니티에 충실한 좀 더 나은 방법이 있진 않았는지 한번 더 돌아보시면
좋겠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남겨봅니다.
